크리에이터 소개

일심 一心 한결같은 사람일수록 변화라는 매정함에 무너지기 마련 / 달의 위로 . 안상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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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아닌 그 너머의 낙망으로 추락할건데, 이것또한 비행으로 보일까요?

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오늘 오늘 오늘의 연속 이제까지 이렇게 어렵게 살아왔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야 된다면 차라리 죽음을 택하는 길이 쉬운 거라고 너는 말했다 |목숨,

당신이라는 사람으로 인하여, 제 하늘에 올랐다 하여 모든 것이 되버려 오로지 하나의 빛이 되버린 별을 위하여. 제게 남은 모든 물줄기는 흘러선 빠져나갔으며 이는 금세 채워지는 것이었으나 이 빈도가 너무 잦았기에. " 처음 당신이 죽임을 당하고, 사랑을 깨달아 물줄기가 흘렀고, 후에 당신이 떠나갈 수 있음에 눈물을 흘렸지. 결국 나는 이리 아픈거야. 돌고돌아...

흑색이 치밀어오른 하늘에서 추락한다,

수억 만개의 별자리를 풀어야하고 수억 만 번 하늘과 땅이 열리고 닫힌다. 공격적인 종소리는 불안을 부추긴다. /정운희,불안에 관한 보고서

흐릿한 흑색의 아래로, 투명한 백색이 존재하는 그 사이로. 시간선에 흘러와 존재하는 색채, 선명해져만 가는 붉음이 어느새 만개한다. 그러함에 눈을 질끈 감아내어선 오로지 당신만을 담아내었던 세상은 아득한 공허만으로 이뤄지고 그것이 온전해질 때 즈음. 딱 그러할 즈음에 공허, 그 안에서 작은 물줄기가 흘러나와 이내 붉음을 가로질러 아래로 낙화한다. 작게 소리...